에버펠디(ABERFELDY)는 1896년 듀어스에 의하여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세계적인 블렌디드 위스키 듀어스의 핵심 몰트원액으로 사용되고 있는 싱글몰트위스키입니다. 에버펠디의 다양한 라인업 중 가장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제품은 12년, 16년 그리고 21년 라인업의 제품으로 모두 마데이라 캐스크를 이용하여 숙성시킨 원액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마데이라 캐스크
마데이라는 포르투갈 서쪽 대서양에 위치한 여러섬들이 모여있는 제도로 온난한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와인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을 첨가한 주정강화와인 (Fotified Wine)이 유명하며 마데이라 와인은 이러한 지역적 특색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포티파이드와인으로 매우 진한 과실향과 단맛 그리고 숙성과정해서 해풍을 머금은 복합적인 아로마가 일품인 와인인 것입니다.
마데이라 캐스크(Madeira Cask)는 포르투갈 마데이라 와인을 숙성시켰던 오크통을 뜻하며 마데이라 와인이 오크통 속에 스며들어 오크통 내부에 매우 진한 과실향과 단맛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인 캐스크입니다. 에버펠디 마데이라 캐스크 시리즈는 마데이라 와인을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이용하여 위스키 원액을 숙성시켜 숙성기간중 마데이라 와인의 맛과 향이 원액에 스며들어 다채로운 맛과 향을 내는 몰트 위스키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버펠디 마데이라 캐스크 종류
앞서 제품설명한대로 에버펠디 제품군중 마데이라 캐스크를 이용한 숙성제품군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각각 12년, 16년, 21년 제품군으로 곡선이 매혹적인 원통형 모양의 동일한 디자인 패키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에버펠디 12년 : 달콤한 허니와 크리미한 바닐라의 향이 어우러지고 말린과일과 시트러스함 뒤에 스모키한 피니시가 느껴진다.
- 에버펠디 16년 : 부드러운 허니와 새콤한 향이 어우러지며 시나몬의 향뒤로 스파이시한 느낌으로 피니시후 바닐라로 마무리
- 에버펠디 21년 : 복합적인 과실향과 꿀향이 어우러지며 매우 부드러운 느낌을 전해주고 짙은 황금색의 원액이 특징
| 제품 | 에버펠디 12년 마데이라캐스크 | 에버펠디 16년 마데이라캐스크 | 에버펠디 21년 마데이라캐스크 |
| 용량 | 700ml | 700ml | 700ml |
| 도수 | 40% | 40% | 40% |
| 가격 | 5만~8만원(면세) | 10만~16만원(면세) | 24만~30만원(면세) |
기타 라인업
- 에버펠디 12년 : 버번위스키를 숙성시킨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를 이용하여 12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을 이용하여 만들어낸 제품
- 에버펠디 16년 : 아메리칸 오크캐스크와 셰리와인을 숙성시켰던 쉐리캐스크를 이용하여 숙성시킨 원액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제품으로 과실향과 오크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징
- 에버펠디 21년 : 아메리칸 오크캐스크를 사용하여 숙성시킨 원액과 호그헤드 그리고 셰리버트 캐스크에서 21년 이상 숙성시킨 원액을 조합하여 만들어낸 싱글몰트 제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뷰를 참고하세요
2023.05.30 - [정보] - 애버펠디 종류 및 면세점 가격
애버펠디 종류 및 면세점 가격
애버펠디 위스키 역사 애버펠디(Aberfeldy)는 1896년 존 듀어 & 선즈사 (John Dewar & Sons)에 의해 설립된 증류소에서 시작되었으며, 1898년 본격적으로 증류를 시작한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입니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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