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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의정부 샤브샤브 뷔페 채선당 플러스에서 가족모임

by 디캔터 202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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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요즘 따뜻한 국물이 땡길때가 많습니다. 가족들끼리 외식 메뉴를 정하다 모두의 입맛을 맞추기는 어려운법 고기와 야채 그리고 뷔페가 있어서 아이들도 마음대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채선당플러스로 장소를 정하고 가기로 합니다.

 

채선당에 도착하여 입구를 찍어봅니다. 넓은 내부가 보이고 입구에 아이들용 놀이기기가 배치되어있습니다. 가족외식을 유치하기 위해서 힘쓰는것 같은 첫인상을 받습니다.

 

입구에는 갖가지 행사 배너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일찍오면 20%할인해주는 얼리버드 할인, 배달의 민족 및 요기요를 이용한 배달서비스 그리고 고기추가 이벤트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것은 고기추가 이벤트 무려 50~75%를 할인을 해준다고 되어있습니다. 요새 샤브샤브 고기무한도 많이 생기니 경쟁차원에서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 이벤트를 하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미취학 어린이는 4000원씩을 받고 있습니다. 샤브샤브에서는 한우맛을 감별하지 못하기에 스페셜소고기 샤브에 고기를 잔뜩 추가해서 먹기로 합니다.

 

주문을하고 샐러드바를 구경갑니다. 내부와 외부 정사각형 꼴로 음식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야채코너 입니다. 월남쌈용 야채와 샤브샤브용 각종 채소 배추, 겨자잎, 미나리, 숙주, 청경채 등 여러 채소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샤브샤브용 떡, 만두, 대파, 버섯, 국수 등이 보입니다. 어떤게 맛있는지 모르므로 처음에 소량씩 접시에 담아서 자리로 가지고 갑니다.

 

즉석코너 피자, 딤섬, 탕수육 이외에도 스프와 소불고기 즉석요리가 보입니다. 소불고기는 인덕션을 이용하여 자리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수 있게끔 냄비에 담아져 있습니다.

 

후식메뉴로는 새우칩, 과일, 요거트, 아이스크림, 팥빙수 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메뉴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야채를 잔뜩 담아오니 고기가 준비되어 있고 육수가 끓고 있습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기분 좋게 샤브샤브를 시작해봅니다.

 

야채와 버섯 그리고 떡, 만두등 사리를 넣고 먼저 익히기 시작합니다.

 

야채가 익는동안 월남쌈을 만들어 먹습니다. 뷔페 가장자리에 위치한 뜨거운 물을 가져다놓고 라이스페이퍼를 담가 촉촉하게 만든후 갖가지 야채와 고기를 넣어 먹습니다.

 

정성스레 만든 월남쌈을 취향에 따라 스위트칠리소스 또는 땅콩소스에 찍어서 먹습니다.

 

고기도 살짝만 익혀 건져서 맛을 봅니다. 역시 얇게 썰은고기는 담백한 맛으로 먹으니 수입산을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해봅니다.

 

육수를 잘 흡수해서 알맞게 익은 야채들도 맛을 봅니다. 역시 샤브샤브는 야채를 먹는 건강식인것 같습니다. 살짝 지방맛이 가미된 야채는 정말로 먹기 좋으며 건강음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기가 행사중이므로 추가를 해서 맛을 봅니다. 연일 비도오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기분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가라는 말이 생각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열심히 고기를 추가합니다. 평소때엔 비싸서 못먹지만 할인 이벤트를 하니 시켜서 열심히 먹습니다.

 

샤브샤브 육수는 언제든지 마라탕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뷔페 가장자리에 마라탕 육수가 있으니 취향대로 바꾸어 먹을수가 있습니다.

 

먹다가 주변을 보니 뒷정리는 빨리 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손님에 비하여 좌석이 넓긴해서 웨이팅은 없지만 일손이 상당히 모자란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모든 음식과 사이드와 후식까지 깔끔하게 처리를 완료하였습니다. 뷔페의 매너는 남기지 않고 다 먹을 만큼만 먹는것 같습니다.

채선당 플러스 다양한 뷔페 메뉴가 있어서 가족외식하기에는 좋았지만 샤브샤브에 집중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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