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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이동 하이그라운드 제빵소 카페

by 디캔터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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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계곡 물놀이 시즌 닭백숙, 오리, 파전, 막걸리 등 여러음식들이 계곡에서 사람들을 유혹하지만 요즘 가장 핫플레이스는 수제 베이커리와 커피 바로 하이그라운드 카페입니다.

 

 

하이그라운드는 우이동 계곡이 가로지르는 우이공원 유원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을 따라 계곡이 흐르는 도로가에 핫플레이스인 수제 베이커리가게가 있다니 상당히 이색적입니다.

 

 

하이그라운드 제빵소는 계곡주변에 위치하고 있지만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넓은 주차장으로 차량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을 볼수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가게가 아닐까 생각이 들게됩니다.

 

 

구성 - Overview

입구에서 살펴보면 하이그라운드의 전체적인 조감도를 볼 수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테라스와 루프탑으로 만들어진 카페가 있으며 뒤쪽으로는 수제 베이커리를 만드는 공장과 계산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통로를 통해서 옆건물로 이동하면 사무실과 갤러리 그리고 스몰웨딩이 꾸며져 있는 구조입니다.

 

하이그라운드 입구는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표지를 통해 한곳으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오픈형 천장에 밝은 조명을 설치해서 가게를 넓어보이게 하고 빵을 맛있게 보이도록 연출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 B구역에서는 직원들이 쉴새없이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픈형의 주방이라 더욱 신뢰가 가는 모습이며 재료들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 보기에도 좋은 모습입니다.

 

한쪽 벽면엔 텀블러와 잔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진열판매하고 있으며 옆쪽으로는 제과 기능장 정덕중님의 프로필과 수상내역이 붙어있습니다. 우이동 산골에 이렇게 큰 베이커리카페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상당히 사업수완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빵종류 - Bakery

 

무엇보다 제과점이니 어떠한 빵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마늘바게트, 치즈꽈배기, 단호박빵, 양파빵, 피자빵, 고메버터프레첼, 치아바타, 파이만쥬  등 여느 제과점과 크게 다를것은 없어보이는 구성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빵이 개당 5000원 이상으로 상당히 비싼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맛을 보면 상당히 맛있게 느껴지지만 이건 산좋고 물좋고 공기 좋고 경치좋은 곳에서 먹는이상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장소입니다.

경치좋은곳에 수제베이커리 전문점 상당히 멋진 마케팅 포인트입니다.

 

 

케익 - Cake

제과점으 꽃 케익들을 살펴봅니다. 생크림, 블루베리, 망고크림 등 다양한 크림의 케익들과 구아나라가나슈, 타르트, 쇼콜라, 레드벨벳, 오레오 롤케익 등 다양한 스타일의 케이크가 눈에 뜁니다. 너무나 정성이 들어가있는 자태에 경치좋은 곳에서 수제케익에 커피한잔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취향대로 빵과 케익을 잔뜩고르고 계산을 합니다. 핫플레이스라서 역시 계산대 앞에도 줄이 길게 늘어서있고 오래걸리는 모습입니다.

우이동 하이그라운드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마케팅과 전략으로 성공을 거둔 핫플레이스가 아닐까 생각되며 데이트나 가족모임에서도 자주 애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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